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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저렴한,

분스 화장솜"


이런저런 화장솜을 사용해보고,

어느덧 분스 화장솜으로 갈아탄지 벌써 3주.


평소에 미샤 화장솜이나 다이소 화장솜을 구매해서 쓰고 있었는데,

이것들은 같은 면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강도가 높을수록 솜이 밀려 피부에 붙던, 그런 단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 화장솜이 다 떨어지기도 했고, 분스 화장솜이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구매해봤답니다! 


분스 화장솜, 과연 괜찮을까요?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저는 분스 매장에서 구매했는데요,

가격은 2,000원에 222매가 들어있습니다.

홍진호 선수를 겨냥한 제품도 아닐 텐데 숫자가 참 이상하게 '2'가 많이 들어있네요. 

(뭐지 ㅋㅋㅋ)


보통 화장솜 1매당 10원꼴로 생각하고 사용하는데,

이 제품은 22매가 더 들어있네요.


비닐 입구 부분에는 이 달려있어서 밀봉해서 보관하기도 용이합니다.

솜의 규격은 5cm x 6cm이며, 일반 화장솜이랑 외겹과 내겹 빼고는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간단하게 제품 설명을 보고, 처음에는 다른 화장솜처럼 똑같이 밀리겠지란 생각을 했었답니다!





"양 끝이 붙어있어요"

약간 투박하게(?) 붙어있는 분스 화장솜.

겉 면 자체는 굉장히 부드럽고, 특히 위아래가 잘 붙어있어서 내겹의 솜이 전혀 튀어나오질 않아요.

외겹도 솜이 촘촘하기에 사용할 때 밀림현상이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토너를 과하게 쓰지 않아도 화장솜이 전체적으로 흡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효과적이네요.

외겹을 일부러 잡아뜯지 않는 이상 터질 염려가 없기에 솜도 붙지 않고 만족스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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