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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만 내고 산 구매 일기"


요즘에 너무 상품 리뷰에 관련된 글만 많이 써버렸더니 일기에 소홀했더라구요. 

그런데 하도 리뷰만 썼던 탓일까,

뭔가 이 글마저 리뷰가 될 것 같은 느낌은 뭐죠 ㅋㅋㅋ

(이제는 이 패턴이 와꾸가 돼버린 건가!)


이 카테고리는 일기죠 일기, 어째서 리뷰보다 일기가 더 어려워졌다(...)

아무튼, 최근에 락앤락 텀블러를 구매했답니다!




락앤락 회원가입 이벤트!


2016년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15일간 진행했던, 아쉽게도 지금은 끝나버렸어요.

'BIG 3 CHANCE'라고, 락앤락몰 신규 가입 회원 전용으로 나온 이벤트인데,

한때 뽐도스(뽐뿌+디도스)가 일어날 만큼 공식 홈페이지마저 버벅거리던, 엄청난 이벤트였죠 ㅋㅋㅋ 


그때 락앤락몰 베스트셀러에 한해서 0원에 구매할 수 있었던!

게다가 주문 시 결제한 배송비마저 적립금으로 페이백을 해주던, 락앤락 짱짱.


탐나는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했어요.




그리고 고른 파스텔 텀블러.


컵과 물병이 하나로 된 비스프리 컵앤바틀과 헬로키티 패턴물병, 그리고 하드앤라이트 밀크팬.

자취생이라서 이걸로 할까 많이 고민됐는데, 아무래도 뭔가 가격이 높은 쪽으로 손이 가버렸어요 ㅋㅋㅋ


보온/보냉이 가능한 파스텔 버튼의 텀블러, 그 중 블루 컬러.


원래 아이디 당 1개만 구매할 수 있는데, 어떤 분은 가족 아이디까지 동원해서 막 털어가던.

, 했지만 다른 분에게도 기회가 돌아가야 하니 딱 하나만 구매했답니다!




파스텔 버튼 텀블러 300ml 블루, 23,000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텀블러.

사실 300ml의 용량은 좀 적은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막상 휴대해보니 작은 나름대로의 장점이?!?

다른 텀블러에 비해 슬림하기도 하고, 파스텔톤의 컬러라서 이 부분이 좋았어요!


그립감 하나는 확실히 괜찮은 듯.



하지만 열고 닫을 때 약간 뻑뻑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잠금장치를 칭찬해줘요.


잠금장치가 있는 여러 텀블러들을 써봤지만, 잠금만큼은 가장 깔끔한 것 같아요. 

원터치캡 이라지만 사실 좀 뻑뻑하게 열려서 세게 눌러야 하긴 하지만요.


보온력도 괜찮고 튼튼하기도 하고, 그리고 텀블러류는 세척하기 좀 까다로운데 요것도 마찬가지긴 하죠.

특히, 세척 시 뚜껑을 신경 써서 닦아주는 게 포인트에요!


뜨거운 물은 담아도 좋은데, 통째로 냉동하는 것은 금물이랍니다.




"공짜 같아서 더 좋은 듯"

뭔가, 평소의 일기처럼 쓰고 싶었는데, 왜 상품 글만 쓰면 리뷰처럼 보이는 걸까요 ㅋㅋㅋ 

사진도 적게 찍었고 정말 가볍게 쓰고 했는데, '일기라 쓰고 리뷰' 같다.

그래두 뭐, 이제 더운 여름인데 보냉이 필요했어요!


크기도 딱 적당하고, 찬물을 넣어 티백 같은 차를 활용해서 물을 자주 마셔준다면 짱이겠죠! 락앤락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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