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티몬 꿀딜 시즌에 산 그랜즈레미디 50g, 12000원.

일단 전 절대로 발냄새가 심한 사람이 아닙니다, 정말이에요 ㅋㅋㅋ


올겨울 1월인가, 그때 구매해서 실 사용한 지 벌써 3개월이 다 돼가네요.


양 많은 그랜즈레미디.

구매할 때부터 양이 너무 많다 싶었는데 도무지 줄지 않아요.

세명이서 같이 쓰고 있는데도 양이 너무 많더라구요.




숟가락으로 파보니 바닥이 아직 깊습니다 ㅋㅋㅋ

50g이 절대 적은 용량이 아니더군요.

애초에 판매할 때 적은 용량으로도 팔아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작은 병에 담아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좀 나눠줘야겠어요.


3개월 사용했는데도 이 정도나 남았는데, 제가 예전에 썼던 리뷰 때와 비교해보니 정말 얼마 안 썼네요.

여러분들도 세일한다고 일부러 구매하기보단 주변에서 나눔을 받는 편이 더 좋으실 거예요!






스푼에 가루를 2/3만 채운 후 신발에 솔솔솔.


저는 보통 헬스 갈 때 신는 신발에만 주로 뿌리고 있답니다.

헬스장 가면 다른 사람들의 신발들이 한쪽 구석에 모여져있는 구역이 있는데,

신발들이 다 모여있으니 악취가 엄청나기에... 이거라도 가져가서 조금 뿌려줘야 할지 -_ - ;;;


가루가 흰색이라 양말에 많이 묻어날 것 같았는데 사실 잘 안 보입니다.

땀이 많이 난 것도 아니지만 땀에 가루가 녹은 건지, 양말에 스며든 건지 알 수 없지만

검은 양말을 신었다고 가루가 엄청 묻고, 그런 정도는 아니었어요.


광고: 사용 후 이틀이면 모든 악취가 사라지며, 6개월간 효과가 지속됩니다.

솔직히 이건 과장된 이야기인 듯.


뿌리면 악취가 사라지는 것은 맞아요, 그러나 꼭 이 제품을 쓰지 않아도 소다를 써보세요, 가성비 짱!

저는 자주 뿌릴 필요까진 못 느껴서 1주일에 한번 정도 쓰고 있답니다.

그러고보니 곧 여름도 다가오네요 ㅋㅋㅋ 무향으로 한통 더 있는데 빨리 소모하고 싶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