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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으로 기른,

향긋한 리-머쉬 새송이버섯"


지난 달기농장의 대추방울토마토에 이어서 같이 지원받은 상품,

다른 농장에서 배송 된 '리머쉬 새송이버섯'입니다!

아산장터에서는 현지 농가와 직접 연결을 해주기 때문에 배송지가 다른게 그 이유죠!

무농약으로 길러진 아산의 새송이버섯.


저는 아산장터 '행복 푸드프렌즈 1기' 자격으로 버섯을 체험 받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 싱싱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너무나 향긋한 버섯 향,

꼼꼼하게 사진으로 담아봤답니다!




리-머쉬 무농약 새송이버섯 1.2kg, 5,900원.


"본 농산물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임"

무농약으로 재배되었지 때문에 버섯의 향긋함이 그대로 남아있던, 크고 아름다운 새송이버섯이에요.

아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리머쉬 버섯.


한 봉에 400g 묵직함,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무농약재배로 인정받은 상품.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한 봉지에 다섯 송이.


와우,

정말 뜯자마자 풍기는 버섯의 향긋한 향이 보통이 아닌, 딱 느낄 수 있어요.

싱싱하다는 것을!


그리고 버섯은 '수용성 영양소'가 많아 물에 씻지 않고 살짝 헹궈서 요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분이 많아 촉촉해요.


송악 유곡리에서 깨끗한 물과 산바람을 더한 신선한 버섯이라고 합니다.

유기합성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지하 120m에서 나오는 암반수로 키운 친환경 생산농가

그리고 온도와 습과 적당해 버섯을 생육하기 좋은 환경!


어쩐지 수분이 많더라니,

65%의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오늘은 새송이버섯을 이용해서 간단한 새송이버섯튀김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일반 슈퍼에서 팔던 새송이와는 정말 달랐던, 크, 향에 취합니다)



버섯을 자유롭게 잘라주세요.


버섯을 자른 후 부침가루튀김가루를 준비해주세요.

왼쪽은 부침가루, 오른쪽은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 섞고 소금을 살짝, 

얼음도 같이 넣으면 더욱 바삭해진답니다.



1차로 부침가루를 묻히고, 2차로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 섞은, 묽은 것을 묻히세요.




올리브유는 금방 달궈지기 때문에, 적당히 달궈졌을 때 약불로 바꾸고 서서히 버섯을 올립니다.



천천히, 그리고 노릇노릇하게.


약불에서 중불 사이로 버섯을 올려, 노릇하게 익어가는 것을 지켜봅니다.

익는 도중에 버섯이 자꾸 붙으려 하니 잘 떨어트려주세요!


그리고 버섯은 곰팡이가 생기면 구운 치즈(?) 같은 흰색이라 구분하기 힘드니 익혀 먹는 것이 좋아요.

서서히 익어가는 튀김, 튀김 끝이 살짝 갈색빛으로 노릇노릇하게 돌면 뒤집어줍니다.



간단하게 버섯튀김 완성!

버섯의 향이 좋기 때문에, 원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 따로 양념이나 재료를 넣지 않고 먹습니다.



그리고 다음 요리, 새송이버섯에 호박과 당근, 청양고추를 넣을 야채들을 적당히 잘게 썰어줍니다.




마찬가지로 불 세기를 적당히, 타지 않을 정도로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는 것이 포인트!




"버섯튀김, 꿀맛!"

요리를 다 하고 남은 부침가루는,

기름기가 많은 설거지를 할 때 묻혀서 사용하면 기름기가 쉽게 제거된답니다.

튀겨내도 향긋한 버섯 향이 남아있고, 튀김가루를 얇게 부치니 바삭하고, 버섯의 육질 쫄깃하군요.

마치 고기를 먹는 느낌도 들고, 다이어트에도 딱 좋답니다.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었던 리머쉬 새송이버섯, 친환경 농산물에 무농약이라서 믿을 수 있는, 아산장터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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