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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향과 깊은 쾌한 맛,

스타벅스 민트 블렌드"


지금의 스타벅스는 커피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지만,

1971년 문을 처음 열었을 땐, 가게에서 차와 향신료를 판매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시원한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의 조화로운 맛이 합쳐진 민트 블렌드! 

민트를 좋아하신다면 분명 공감할 거예요.


평소에 물대신 간단한 티백 녹차라도 우려 마실 만큼 일상생활에서 차를 자주 접하고, 마시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영국 직구로 구할 수 있는 스타벅스 민트 블렌드를, 체험단 모집으로 '이웰247'을 통해 제공받게 되었답니다!

(너무나 마시고 싶었었다는 ㅠ ㅠ)


유명한 스타벅스와 민트 차, 한번 만나볼까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벅스.


차를 파는 스타벅스에서는 민트 블렌드를 포함한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바닐라 루이보스,

카모마일 블렌드 등 티백 형태의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의 한국 스타벅스는 티백 판매가 중단되어서 직구로 밖에 구할 수 없게 되었어요.


더 이상 한국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틴케이스 제품이라,

지금은 여러 곳에서 공동구매가 이루어질 정도로 유명해지게 된 이유도 있겠죠?!?


그런 개인 직구의 번거로움을, 이웰247에서는 영국 회사를 통한 다양한 제품 구매와 저렴한 가격에 유통되고 있어요.



스타벅스 민트 블렌드(15 sachets), 12,498원.

Starbucks® Mint Blend


풍부한 페퍼민트의 향스피어민트의 깊은 맛을 지닌 스타벅스의 민트 블렌드.

총 15개의 티백이 들어있으며, 풀리프 등급의 허브를 우려낸 차입니다.


산뜻한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 그리고 약간의 감초 타라곤 잎을 가미한 복합적인 향이 매력적인 맛이죠. 

그리고 caffeine free, 무 카페인의 차라서 더욱 좋더라구요!


찬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는 따뜻한 타라곤과 혼합되는데, 그 향이 완벽한 조화를 만들어냅니다.




다양한 언어로 소개된 패키지.


사실 스타벅스 차에 대한 소개는 굉장히 짧게 쓰여있지만,

스페인어와 독일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패키지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Ingredients.

Peppermint Leaves 90%, Spearmint Leaves, Tarragon Leaves.

성분: 페퍼민트 잎(90%), 스피어민트 잎, 타라곤 잎.


프랑스인들의 향신료로 쓰이던 타라곤 잎은 달콤한 향기와 매콤하면서 쌉쌀한 맛의 특징이 있답니다.





한 봉지에 모두 들어있답니다.


15개의 민트 블렌드 티백, 그리고 크기보다 길게 밀폐된 봉지.


패키지 뚜껑을 열자마자 시원한 느낌의 민트 향이 코를 자극하는, 뭐랄까요,

마치 '후라보노 껌'을 씹고,

물을 마실 때 코로 느끼는 그런 느낌?!? ㅋㅋㅋ


적절히 블렌딩된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 타라곤의 조합이 향만으로도 이렇게 상쾌하고 시원한 줄이야!



블렌딩된 잎이 그대로 들어있는 것이 독특한 매력.




무엇보다 상쾌함이 특징인 티.


실내 방향제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맑고 상쾌한 향이 너무 좋습니다.

티백도 국내 녹차 티백과는 다르게 쉽게 찢어지는 종이 재질이 아닌, 튼튼한 포장재입니다.


스타벅스는 꽃, 뿌리, 껍질, 씨앗, 껍질, 열매 등 전 세계로부터 나온 향신료를 신선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가능하면 블렌딩하기 전에 자른다던데 그 효과가 톡톡한 듯!



적당한 컵에 티백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따뜻해지는 은은한 컬러.


틴케이스의 설명대로 5분간 우렸더니 맑고 상쾌한 민트향이 확 올라오던.

민트 특유의 알싸한 맛과 코가 뻥 뚫리는 듯한 그 시원함.


목이 막히는 심한 감기에 걸렸을 때도 좋을 것 같은, 블렌딩된 민트의 시원함이 진하게 느껴졌어요.

취향에 따라 오래 우려내도 더 맛나요! 


그리고 스타벅스 티가 한번 우리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세 번 정도 우려먹어도 진한 맛이 남아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잠이 확 달아나는 민트향.


우려내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차가 점점 더 변하는데,

더 우린 강한 맛도 괜찮더라구요.

뜨거운 물에 적당히 우려서, 그리고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먹는 아이를 빼놓을 수 없죠! 


찬물에 넣어도 잘 우러나서 놀러 갈 때 보온병에 티백 하나만 넣어도 짱 좋아요.


식수 1L에 티백 하나를 넣어 마시고 있는데,

'오, 이것도 굿.'




"상쾌한 맛의 균형 있는 조화"

평소에도 민트를 좋아하기에, 호불호에서 완전 '호호'였지만,

원래 민트향을 싫어했던 사람조차 반해버리게 만들 것 같은 그런 맛이랄까요?!? 

제가 엄청난 민트덕후는 아니지만요 ㅋㅋㅋ


이웰247을 통해 체험단으로 좋은 상품을 제공받아 차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 외에 히비스커스 블랜드와 얼 그레이, 차이나 그린 팁스, 스피어민트 그린 등 여러 가지 맛도 함께 살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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