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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배스킨라빈스 블록팩"


배스킨라빈스 블록팩이 처음 출시됐을 때,

G9에서 이벤트가로 1,000원에 판매되었던 블록팩 아이스크림이 있었답니다.

저렴하게 블록팩 기프티콘을 구매하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사실 먹어본 지 쫌 됐지만)


최근에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이후로 배우 송중기 씨의 인기가 매우 뜨거워져서 그런지, 

솜사탕 블라스트 CF에도 나오고 이젠 어딜 가나 눈에 띄는군요 ㅋㅋㅋ

아이스크림과 얼음을 버무린 슬러시 같은 음료이려나,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블라스트' 광고라는데 먹어봐야겠어요.

요즘 블록팩과 같은 신상품이 굉장히 많아지네요.


블록 모양의 패키지 아이스크림,

과연 어떨까요!




다양한 배스킨라빈스 31의 메뉴로 새로 나온 카카오프렌즈 블록팩과 프리팩을 판매하고 있다.



4가지 맛의 배스킨라빈스 블록팩.


현재 배스킨라빈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블록팩은 모두 네 가지라고 합니다.

(체리쥬빌레, 초콜릿무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아몬드봉봉)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둘러져있어요.


의외로 인기가 많은 건지, 고르려고 가보니 처음에는 거의 다 팔려서 수량이 별로 없었답니다.


마치 레고를 연상시키는 블록팩의 패키지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배스킨라빈스에 가면 콘의 꼬깔이라던지, 케이크, 음료에서 외계인 같은 패키지를 볼 수 있는데 그 디자이너였어요!

독특한 생김새가 매력적인.



▲ 배스킨라빈스 '블록팩'. (사진=배스킨라빈스 제공)


멘디니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배스킨라빈스의 블록팩, 브릭 완구의 결합 형태를 도입해 독특한 재미를 더했다.



배스킨라빈스 블록팩, 3,300원.


용량 110ml의 블록팩.

저는 상큼한 맛이 먹고 싶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맛을 골랐답니다.

깔끔하고 단단한 패키지와 잘 어울리는 배라와 색감.


용량을 보니 배스킨라빈스에서 판매되는 블록팩 크기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더라구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꼼꼼하게 밀봉되어 있는 블록팩의 윗 비닐.

블록팩 뚜껑 뒷면에는 삽같이 생긴 접이식 플라스틱 숟가락이 같이 들어있답니다.




속까지 꽉꽉 차있어요.


작은 용량에 비해 아이스크림 양은 의외로 괜찮았던.

둘이서 먹기보다 집에서 혼자 즐기기엔 입가심(?) 정도, 숟가락이 작아서 오래 먹더라구요! 

상큼한 블루베리와 딸기, 치즈케이크를 더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맛.


배스킨라빈스 블록팩을 이벤트로 천 원에 저렴하게 구매했었지만,

실제 가격은 3,300원이라니 사실 좀 비싼 느낌도 들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남은 패키지로 작은 수납용으로도, 블록을 여러 개 쌓는 놀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카카오프렌즈가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수량이 별로 없었던 블록팩을 창고에서 가져오더라구요. (어느새 애플민트도 출시했나 보군요?!?)

왠지 초롱초롱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눈빛이 느껴질 것 같은(...)




'아이엠 샘' 맛 프로모션.


지금은 아이엠 샘 대신에 새로 나온 '웰컴 투 더 정글'의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지만,

이달의 맛을 고르면 싱글 레귤러를 주문 시 500원을 추가하면 더블 주니어로 더블 업할 수 있답니다!

꾸준하게 이벤트를 하는 배스킨라빈스의 블록팩.


더블 주니어로 한 가지 먹을 맛으로 두 가지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저는 싱글 레귤러 기프티콘을 사용해서 주문했답니다.

(기프티콘 + 500원 = 더블 주니어)





고소한 마카다미아와 쫀득쫀득한 아이엠 샘과 알록달록, 새콤달콤한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무더위는 역시 아이스크림"

평소에도 배스킨라빈스를 자주 가지만 블록팩도 나름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가격만 낮았으면 좋겠지만, 여러 가지의 프로모션이 있으니까요!

초복이라 베라에서 7월 15일~17일까지 쿼터 사이즈를 13,500원에서 9,900원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네 가지 맛을 고를 수 있는 쿼터, 양이 꽤 많답니다!


요즘 들어서 빙수나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고 있지만, 더위도 조금은 사그라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Ps. 저는 이미 쿼터를 챙겨 먹었지만, 포스팅이 조금 늦어져서 쿼터 이벤트는 끝이 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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