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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나우저입니다!

일러스트 공개 소스를 이것저것 혼합해서

포토샵 브러쉬로 몇 번 긁어줬더니 와우, 멋 좀 나네요 -_ -;;;


2016년 2월 10월, 네이버 블로그를 떠나 애정을 갖고 다시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3월 30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해봤더니 50일째 되는 날이더라구요.


저는 완벽함을 중요시하는 성격이라(?)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할 땐 어디서부터 할지 막막했었는데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포스팅하면서 '적어도 1일 1포스팅을 실천하자!'라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열심히 한 결과 좋은 이웃님들을 만나 열린 소통을 할 수 있었고 운영이 잘 됐던 것 같아요.



전체 글 개수 136개, 글 평균 2.72개.


저는 1일 1포스팅을 깨지 않으려고 미리미리 예약 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사실 재미난 소재들도 굉장히 많은데(사실 저만 재밌던 것일지도 ㅠ ㅠ),

리뷰 같은 경우는 사진만 다 찍어두고 요새는 글 쓸 시간이 많지 않아서 미뤄지는 게 많이 있네요.

 

만약 주말에 쉬지 않고 글만 쓴다면 앞으로 선정해놓은 주제 20개는 더 쓸 수 있겠는데,

제가 글 솜씨가 부족한 건지 생각이 많이 안 떠오르는 건지 적어도 30분~1시간은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갑자기 삘 받을 때 글을 몰아서 쓰고 있는데 2개 정도 쓰면 멘붕이ㅠ


이런 현상을 해소하려고 '평소에 떠오르는 것을 메모' 해두고 있답니다.




(엑셀을 이용해서 방문자 그래프를 정리해봤는데 깔끔하네요 ^ ^)

만족만족.


2월 10일 방문자 53명으로 시작해서 블로그 최적화가 덜 된 상태로 50~200을 오갔던 상태.

꾸준히 글을 쓴 결과, 방문자 평균 220명에서 평균 300명 단위로 블로그 지수 상승!

그리고 570명, 644명으로 굳혀지는가 싶더니 왠지 모를 거품으로 인한 방문자 수 하락 ㅠ ㅠ

그리고 다시 평균 330명 대를 유지하는 듯한 평온한 모습의 그래프.

- 2월 10일 ~ 3월 30일 총 방문자 평균 268.4명. -


2월부터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신청해서 써봤는데도 그걸로 통계를 보는 것이 별 도움이 안 되더라구요.

수집이 잘 안되는 건지 데이터가 확실하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네이버 한쪽에만 치우쳐있고.


유입 경로를 보니 이상하게 데스크탑보다 모바일에서 더 흥행하고 있네요 ㄷㄷㄷ

여러 가지 면에서 결과적으로 네이버를 싫어하게 됐지만 의지하지 않을 수는 없는 사이트.

'openapi.naver.com, KAKAOTALK' 주소로 된 유입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왜 모바일에서만 노출이 잘 되는 건지,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지고 운영을 해야 할지 답을 내리기 어렵군요!


하지만 앞으로도 키워드 노출이나 방문자 수에 상관하지 않고. 지금처럼 그래왔듯이 솔직하게 글을 쓸 예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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